해외여행

나트랑 반미맛집 반미판 나짱맛집

여행장이 2024. 2. 1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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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우리나라 사람들 때문에 먹고 산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푸꾸옥과 나트랑은 베트남 중에서도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인데
저는 그 중 냐짱 여행을 자주 간답니다.
 
쨍한 날씨에 한번 반하고 저렴한 물가에 또 반하는 매력적인 냐짱!!!
냐짱은 사실 어딜 가든 한국어로 된 메뉴판이 모두 있어
외국어를 못한다고 해도 전혀 부담 느끼실
필요 없어요^^
 

 

오늘은 여행 갈 때마다 들리는 냐짱 반미맛집 반미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반미는 베트남어로 바게트 빵, 식빵을 뜻하는 말로,
바게트 빵을 갈라서 이런저런 야채들과 고기를 넣어 만든 베트남식 샌드위치예요.
 
저만 그런 건지는 몰라도 바게트 빵이 우리나라보다 더 바삭하고 맛있어요^^;;
 

반미판입구

 
 
 
반피만 가게는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되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은 없고 포장 or 배달만 가능 하니 참고 하세요.
 
 

 
 
 
줄이 워낙 많아서 더운 날씨에는 점심시간 살짝 피해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애매한 2시쯤 갔는데도 20분 정도 기다렸다 포장해 왔어요.  
저희는 소고기치즈와 삼겹살 BBQ 두 가지를 주문했는데,
소고기는 부드럽고 먹을만했는데 BBQ는 고기가 질기고 냄새가 살짝 났어요.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3천 원 정도 했던 거 같아요.
인당 한 개씩 먹으면 든든할 정도로 양이 적지는 않아요!
 
 

반미판 즉석조리

 
 
주문과 동시에 입구 앞에서 여러 가지 재료들을 준비해 두고 만들어진답니다.
장사가 잘되는 곳이라 이렇게 작은 가게에 직원분들이 5명이나 있었어요.
 
 

포장된 반미

 
 
20분의 기다림 끝에 울리는 반가운 진동벨!!!!
포장완료!
 
숙소 가서 맛있게 냠냠 김치와 함께 곁들여 먹었답니다~
냐짱 여행계획 중이시라면 한 번쯤 들려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위치는 아래 링크 참고 하세요~
 
https://maps.app.goo.gl/FNbSFJdvenugjYJ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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